최근 포스코GYR테크(대표이사 : 정훤우)는 광양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며 다시 한번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조했습니다.
2025년 5월 20일, 포스코GYR테크는 (사)광양YWCA가 운영하는 경로식당에서 무료급식소 환경개선 사업비 2천 5백만 원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습니다.
사업비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식사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시설 개선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번 전달식은 정인화 광양시장, 장삼희 (사)광양YWCA 회장, 정훤우 포스코GYR테크 대표이사, 박홍석 포스코GYR테크 노경협의회 대표 등 주요 인사를 포함한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나눴습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각 단체의 노고를 기리며, 이번 지원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임을 확신했습니다.
쾌적한 공간으로의 변화, 어르신들의 편안한 일상을 위해
환경개선 사업비는 오래된 냉난방기기 교체와 노후 시설물 개선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환경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재가 어르신들을 위해 도시락 배달용 보온보냉 가방 제작에도 일부 예산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이는 단순한 물리적 환경 개선을 넘어, 어르신들의 일상에 보다 깊은 관심을 두고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직접 발 벗고 나선 임직원들, 현장에서의 진정성
전달식 이후 포스코GYR테크의 임직원들은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약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 나눈 것은 물론, 배식 후에는 식당 청소와 설거지까지 도맡으며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봉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임직원들의 정성과 노력이 더해진 이번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 정인화 광양시장(좌)과 정훤우 포스코GYR테크 대표이사(우)가 행사에 참석한 지역 어른들과 함께 인사를 나누고 있다.
나눔의 손길, 더 큰 울림으로 이어지다
포스코GYR테크 정훤우 대표이사는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이번 지원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더 나은 일상을 선사할 수 있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포스코그룹 및 협력사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급여 1%로 운영되는 '포스코1%나눔재단'의 지정기탁금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 정신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습니다.
어르신들의 따뜻한 미소가 넘쳐나는 경로식당. 그곳에서 펼쳐진 포스코GYR테크의 나눔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지역 사회와의 깊은 연대를 보여주는 따뜻한 동행이었습니다.